보통 자신의 피부 타입은 지성, 건성, 예민, 복합성 이라고 한 가지만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피부 타입은 계절의 변화, 대기속은 공해 등등에 의해 피부 타입은 변합니다.
피부도 살아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의해 시시각각 변한 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를 측정 했을 때 건성이라고 나왔다고 해서 죽을 때가지 자신의 피부 타입이 건성이라고
단정 지으면 안됩니다.
자신의 피부를 한 가지 타입으로 단정 지으면 값비싼 화장품, 주위에서 추천으로 구입한 화장품으로 인해
알러지 유발 및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 선천적 요인, 주위 환경, 몸 상태, 기분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피부 성격을
파악하는게 중요 합니다.
선천적 요인으로는 가장 쉬운 방법이 부모님을 생각 하시면 되는데요 어머니, 아버지가 젊었을 때
"여드름이 있었는지? 주근깨나 기미가 있었는지? 기미는 언제 생겼는지? 주름은 언제 어느 부위에서 먼저 생겼는지?"
를 파악 하면 피부 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의 두께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노화와 직접적인 연관 관계가 있기 때문 입니다.
한국인의 표피가 피부에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피부 두께에 8.4%정도 인데 서양인(4.2%)에 비해 2배 가까이
두껍습니다.
표피는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피부의 최상위층 입니다.
따라서 그 사람이 피부가 좋다 매끄럽다등등은 표피를 보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표피가 중요 합니다.
피부 뚜께가 얇은 서양인은 나이가 들면서 특히 40대 이후로 피부 노화가 동양인 보다 빠릅니다.
서양인 40대가 동양인 50대 피부 처럼 보입니다.
피부가 두꺼우면 피부 탄력도 좋고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도 용이 합니다. 얇은 피부는 잔주름이 많이 생기고
건조하고 예민 합니다.
따라서 서양인에 맞는 화장품 즉, 수입 화장품을 구매 할때 이 점을 생각해서 구매 할 것을 권장 합니다.
50대 전에는 피부 두께는 남성이 여성보다 두꺼우나 피부를 좋게 만드는 여성호르몬과 야외 활동 빈도 때문에
남성의 피부 노화가 빠릅니다.
그러나 50대 후로 가면 여성은 폐경기가 오면 피부노화 속도가 남성의 3배 이상 빨라 집니다.
따라서 여성은 50대 전후 즉, 폐경기전의 피부 관리가 매우 중요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미, 주름,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건들이 피부의 성격을 형성 합니다.
따라서 피부 타입을 한 가지로 한정짓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피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그때그때 본인의 피부 타입을 체크하여 때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면
피부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