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실 이란?
한글명(한자명) |
지실(枳實) |
영 명 |
Poncirus immature frui |
라 틴 명 |
Ponciri Fructus Immaturus |
기원식물 |
탱자나무 P oncirus trifoliata Rafinesque (운향과 Rutaceae) |
약용부위 |
익지 않은 열매 |
탱자나무의 덜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을 지실이라고 한다.
열매가 보통 반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썰어써 말려 놓는다.
냄새는 특이하고 맛은 씁니다.
성질이 약간 차고 독이 없으며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낮다.
지실은 피부에 나는 가려움증에 효과적이다.
민간요법으로 탱자 다린 물은 아이들 가려움증에 자주 이용된다.
실제 지실은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는 한약재 중
가장 효과가 큰 약재 중의 하나이다.
지실에 들어 있는 탄제레틴이나 노비레틴(Nobiletin)이라는 성분은
알레르기가 일어났을 때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이 방출되는 것을 억제한다.
흔히 알레르기로 몸이 가려울 때 사용하는 약이 항히스타민제이다.
히스타민이 없어지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 지실은 훌륭한 자연 항히스타민제가 되는 것이다.
지실의 복용방법
♠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하며 옆구리가 결리면서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탱자열매(지각) 30g을 볶아서 가루내어 1회 6 ∼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 위하수증에는 탱자(지실) 100g을 물에 하루동안 담갓다가
잘게 썰어 다시 물에 한두시간쯤 달여 짜낸후
다시 100ml가 되게 졸여 한번에 10 ~ 20ml씩 하루 3번 먹는다.
♠ 과실에 체하여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에 생강, 탱자, 청피를 각각 5g씩 섞어 달여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