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기준으로 각자 다른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행동이나 의사결정 과정 등을 분석하는 경제학 입니다. 행동경제학은 심리학이론을 응용하여 경제 관련 사람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 합니다.전통경제학에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을 현실성 있게 설명이 가능 합니다. 짧은 기간에 발생한 경제 변화를 설명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전통경제학과 행동경제학의 차이점은?
인간을 파악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은 감정의 영향을 받는 인간의 본성 그대로 연구를 합니다. 그러나 전통경제학에서는 인간은 감정이 없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며 항상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일이 시험이면 공부를 해야 되는데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을 만든 사람
대니얼 카너먼
국적 : 이스라엘, 심리학자이자 경제학자, 프린스턴 대학교 명예교수, 아모스 트버스키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망 이론으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아모스 트버스키
국적 : 이스라엘, 1971년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 대니얼 카너먼과 전망 이론을 만들었습니다.
전망이론이란?
사람은 이익은 빨리 얻고 싶어하고 손해는 최대한 미루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이론 입니다. 예를 들자면 100원의 이익과 100원의 손해는 둘 다 같은 금액 이지만 100원의 손해가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Frame effect!
행동경제학에서는 같은 재화를 더 높은 가격에 사는 비합리적인 사례를 말합니다. 비쌀수록 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믿음! 재화의 할인율은 같은데…..전 품목 10%세일과 전 품목 tax free 재화의 가격은 같은데 세금이 비싸다는 인식으로 인해 tax free쪽으로 몰린다. 예를 들어 같은 보석이라도 가격이 비싼 보석집에서 사면 그 가치가 더욱 더 커 보이는 경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