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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이 가려우면 일상생활에 매우 불편하고 병원을 가자니 민만하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 하기도 민망합니다. 그럼 항문이 왜 가려울까요?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배변 후 뒷처리(청결)

2.     음식(매운 음식, 커피 등등)

 

3.     요충(기생충)

 

4.     부상(척수관련 신경 손상)

 

5.     옷(꽉끼는 타이트한 옷)

 

배변 후 뒷처리-배변 후 닦는 과정에서 문제 입니다. 어린 아이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고령의 노인들한테 자주 발생 합니다. 그리고 너무 쌔게 문질러도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 티슈를 자주 사용해도 이러한 경우가 발생 합니다. 알코올이나 기타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해도 약한 피부에 자극이 되어 염증을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물 티슈로 닦는 것 보다 향이 없는 휴지로 부드럽게 닦고 개운치 않으면 휴지에 미지근한 물을 뭍 혀서 한 번 닦아주면 좋으데 현실적으로 밖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이럴 때 물 티슈로 마무리 지으면 좋습니다.

 

음식(매운 음식, 커피등등)-보통 매운 음식을 먹은 다음 날 배변을 보면 항문이 화끈거리고 가려웠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을겁니다. 매운 음식 등이 장이나 항문을 자극해서 설사나 묽은 변을 보게 합니다. 그러면 배변 후 청결하게 닦기 어렵고 안 좋을 경우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매운 음식외에 커피, 유제품, 알코올, 콜라, 토마토, , 초콜릿 등이 해당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브랜드에 따라서 설사를 유발 하기도 하더라구요.

요충(기생충)-요충은 장에 사는 하얀색을 띤 기생충 입니다. 흔히 어린 아이들과 아이들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이를 돌보는 어른들한테도 옮길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항문 가려움증을 이야기 하면 제일 먼저 요충이 있는지 확인 해야 됩니다요충은 알을 통해서 옮게 되는데 옷, 침구, 피부 에서 최대 15일 까지 생존이 가능 합니다. 일년에 2번 해충 약을 복용하면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타이어트 때문에 해충 약을 먹기도 합니다.

부상(척수 관련 신경손상)-척추에 있는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에 손상을 입을 경우 엉덩이나 항문 주위에 찌릿한 통증 또는 가려움증이 올 수도 있는데 이렬 경우 병원에서 전문의 진단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옷(타이트한 옷)-너무 타이트한 옷을 입으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합니다. 그리고 더운날 땀이 나서 잘 마르지도 않습니다. 엉덩이에 땀이 마르지 않고 축축한 채 방치하면 염증이 생겨 가려움을 유발 합니다또한 타이트한 옷은 피부와의 마찰이 심해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 합니다. 심한 경우 모낭염이나 질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의 경우 더운날 타이트한 옷 대신에 바람이 잘 통하고 넉넉한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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