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코스트코를 싫어 하는 이유??
1. 주차 하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
2. 쇼핑 및 계산 할 때 너무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
3. 결제 수단이 한정적이다.
4. 화장실이 너무 멀리 있다.(양평동 코스트코 같은 경우 지상 2층에 있습니다.)
영등포 양평도에 위치한 코스트코를 다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트코는 싫어 하는 편 입니다.
그 이유는 기다림의 연속 입니다.
주차하고 쇼핑 그리고 계산 할 때 까지 기다려라 되서 매우 싫습니다.
주차장도 기존에는 코스트코 내에만 있었는데 요즘 사람이 많아져서 인지
건너편 양평주차장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평 주차장과 코스트코까지의 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횡단 보도도 한 번 건너야 됩니다.
그리고 카트에 물건을 싣고 주차장까지 가는데도 카트 요동도 심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푸드 코트가 있어 좋았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내부 푸드 코트도 문을 닫아서....
매우 아쉽습니다.
코스트코 입구 옆에는 QR코드를 찍거나 안심콜에 전화를 걸어서 출입 확인 하면 됩니다.
여기에 직원이 없어서 그냥 들어가시는 분들도 간혹 있는 듯 합니다.
QR코드 인식이 잘 완되서 안심콜로 전화 드리는 것을 추천 드려요.
쇼핑 카트는 매일 소독을 한다고 합니다.
쇼핑카트 옆에 알코올과 수건이 있어 손잡이 부분을 닦을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매장내에서 카트를 끌고 다니다 보면 간혹 앞사람 뒷꿈치에 카트가 부딪히면 매우 아픕니다.
카트 밑부분에 보다 폭신한 스트로폼 같은 것을 붙히면 쫌 괜찮을 텐데~
입구에 들어서면 1층은 전자, 옷, 등등 공산품 들로 구성 되어 있고
2층은 식재료 등등을 쇼핑 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타 마트와 달리 매장내에 숫자 팬말이 있어 찾고자 하는 물건을 찾기 힘듭니다.
자반고등어가 1kg 5,990원 입니다.
원산지는 노르웨디 입니다. 각 마트마다 우위에 있는 품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는 고기가 싼걸로 유명 하죠~
로티세리 치킨은 한 마리에 6,490원 입니다.
원산지는 국내산 이고 중량은 1,200g 입니다.
치킨도 저렴 합니다.
코스트코 내부 각 코너는 숫자로 되어 있어 물건 찾는데 처음 가보신 분들은 힙듭니다.
여기저기 다 구경하라고 디테일하게 안 해 놓은듯 합니다.
올리브유도 세일은 한다고 해서 잔뜩 싸여 있습니다.
올리브유는 1L 이고 유리병으로 되어 있어 무게가 쫌 나가나 친환경적인 포장으로 좋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쇼핑이 끝나고 계산을 할 때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결제도 현금이나 삼성, 현대 카드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양평 주차장에 주차하신 분들은 주차권을 제시 하시고 주차권을 꼭 받아 오셔야 됩니다.
깜박 잊고 가시면 다시 코스트코로 가셔야 됩니다.
이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팔고 있어 많은 분들이 감수 하고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