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노천드럼통 후기~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노천드럼통을 다녀 왔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거의 상단에 떠서 한 번 가봤습니다.

주차는 노천드럼통 건물에 하면 되는데 늦은 시간에는 거의 만차여서 길가에 주차 하면 됩니다.

불법주차 카메라가 밤9시 까지 단속을 해서 9시 이후에 길가에 주차해도 됩니다.

외부 사진 입니다. 숯불을 피는곳이 있습니다. 간판에 선진포크에서 납품 받아서 파는것 같습니다.

간판에 100% 국내산 생고기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음은 내부 사진 입니다.

한 쪽 벽면에 메뉴와 먹거리x화일에 나왔던 내용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산지", "정확한 양", 정확한 삼겹부위"

국내산 생오겹살

한돈(2인분) 700g - 국내산생고기오겹살

반돈(350g)은 추가시만 가능 합니다.

set 메뉴는

모듬세트 900g - 반돈+특수부위2가지+소세지

커플세트 500g - 반돈+특수부위1가지

기본 야채와 쌈장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구요 옆에 연예인이 다녀와서 사인한게 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구요 건물 화장실로 갈수 있는 문이 하나더 있습니다.

통갈비 바비큐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친절히 적혀 있습니다.

껍데기를 고기보다 먼저 드시면 되고 바닥면이 진갈색이 뛰면 껍데기 전용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고기는 70%정도 숯불에 익혀서 나오니 앞, 뒤로 한 번씩만 구워서 드시면 육즙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갈비뼈는 바싹 익혀서 뜯어 드시거나 살점을 발라내어 드시면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실내는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어서 노천 드럼통이라는 이름에 맞게 인테리어를 한 것 같습니다.

의자는 드럼통으로 되어 있어 옷을 보관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연기를 흡입하는 관이 부판위에 바로 있는데 여기는 천장에 달려 있어 잘 못 구으면 연기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2인이 가서 한돈을 주문 했습니다.

요즘은 갈치 속젖이 삼겹살집에는 기본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김치는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나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콩나물국은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술 드시고 술깰때 좋을것 같네요~

생오겹살과 오른쪽에는 돼지갈비 그리고 아래쪽에는 돼지 껍데기 입니다.

서빙하시는분이 이쁘게 잘라서 구워 주시네요

돼지 껍데기를 전용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진짜 맛있습니다.

생삼겹도 싱싱하고 육즙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바싹 구으면 육즙이 날라 가니 빨리 드시는걸 추천 드려요~

한돈 700g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으것 같아서 공기밥하고 된장찌개, 잔치국수를 더 시켰습니다.

잔치국수가 4천원인데 양은 정말 많습니다. 다른 가게에 3배 가까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육수가 정말 맛있습니다. 콩나물국도 국물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역시 네이버 검색시 상위에 뜨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안이 춥네요......

숯불에 손을 올리면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