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엘지 벨벳의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기존 v50s 듀얼스크린에 비해 플라스틱 재질의 퀄리티가
떨어 집니다. 핸드폰을 듀얼 스크린에서 뺄때 엄청 힘듬니다.
듀얼스크린과 본체에 연결하는 부위(위 그림에서 빨간색 네모)가 약해 만지면 소리가 나면서 느낌이
별로 안 좋습니다.
전면 액정도 터치가 되서 간단한 메세지등등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은데 터치가 안되 그냥 아이콘으로
표시만 됩니다.
엘지 벨벳 듀얼스크린 그레이를 구매 했습니다. 처음에는 흰색만 나와 망설이다가 그레이가 나온다고 해서
기다린 후 구매 했습니다. 흰색도 이쁘다고 했는데 고민 끝에 핸드폰색이 그레이라....엘지스마트월드에서
예약 구매신청후 하루만에 배송 되었습니다.
전면 사진 입니다. v50s 듀얼스크린은 전면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벨벳 듀얼스크린은 액정부분만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레이색이여서 그런지 플라스틱이 싼티가 나네요 그리고 오래 사용시 플라스틱 겉에 색이 까질지도
의문이 듭니다.
무게는 138.9g으로 가볍습니다. 그리고 전면부 액정에 시간과 날짜 그리고 sns나 문자등이 왔을 때
아이콘 처럼 표시가 됩니다. 밧데리 잔량도 표시되어 있구요.
전면부 액정을 키고 싶으면 오른쪽 전원 버튼을 살짜 눌러 주면 됩니다.
핸드폰을 듀얼스크린에 장착하면 c-type잭으로 충전이 안되서 젠더를 끼고 충전을 시켜야 됩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은 v50s 젠더, 오른쪽은 벨벳 듀얼스크린 젠더 입니다. 크기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냥 c-type으로 충전되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부분 입니다.
기술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가? 잘 모르겠습니다.
v50s 와 비교 했을때 뒷면은 벨벳이 훨씬 이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듀얼스크린에서 핸드폰 본체를
뺄때 v50s는 쉽게 뺄수 있는데 벨벳은 엄청 힘듭니다. 디자인 때문에 편의성을 포기 한것 같습니다.
엘지 벨벗 옆면 사진 입니다. v50s에 비해 더 얇아 졌습니다.
버튼은 총 4개로 왼쪽에 볼륨 +, -/구글어시턴스버튼 총3개와 오른쪽에 전원 버튼 1개로 되어 있습니다.
전화가 올시 왼쪽 맨아래 구글어시턴스 버튼을 누르면 화면을 펴지 않고 전화를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전면 액정에 수신자 이름이 뜨구요.
이음새 부분 입니다. 이음새 부분의 마무리가 잘 안된건지 틈이 많이 벌어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펼치거나 젖힐때는 부드럽게 잘 됩니다.
그럼 이제는 장점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듀얼스크린 액정이 얇아져서 주머니에 넣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듀얼스크린 액정도 벨벳 액정과 동일한 액정을 사용해서 화질이 좋습니다.
v50s는 액정이 본체보다 작고 화질이 떨어 졌습니다.
밑면에은 이어폰 꼽는 단자와 c-type 젠더 충전단자 그리고 마이크, 스피커가 있습니다.
c-type젠더는 자석으로 붙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불편한게 충전 중 움직일시 잘 떨어 집니다.
듀얼스크린 소프트웨어로 듀얼스크린과 핸드폰 스크린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맨위에 갤러리/카메로된 부분을 누르면 듀얼스크린쪽은 갤러리가 나오고 핸드폰쪽은 카메라가 켜집니다.
이 부분은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lg벨벳 듀얼 스크린의 단점은 케이스에 사용된 플라스틱이 고급스럽지 못하다.
이음새 부분을 누르면 쉽게 들어가고 플라스틱 마찰소리가 나서 은근히 걸리적 거린다.
본체 분리시 매우 불편 하다. 장점은 듀얼스크린액정의 사이즈가 본체의 액정과 동일하다.
두께가 많이 얇아져서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듀얼스크린 사용이 매우 편리해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