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유없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의욕이 없거나 무기력증이 생기며 온몸이 쑤시고 아픈신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다 겪고 있을 텐데요. 어떤 분들한테는 이러한 사태가 유독 힘들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불어 우울한 정서를 개선시키고 내성이나 의존성 없는 비교적 안전한 우울 개선 천연 영양제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로토닌이란? 아주 중요한 뇌 신경전달 물질이고 만족감 행복감 정서안정에 기여 합니다.
신경과 신경이 연결되는 부위를 시냅스라고 합니다. 뇌에 있는 시냅스에 세로토닌 양이 부족하면 기분이 다운되고 의욕이 상실 됩니다.
우울증을 가지신 분들의 얼굴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을 아래로 내리 뜨고 얼굴 볼살이 축 쳐져 있습니다. 말도 느릿느릿하게 합니다. 낮은 세로토닌 수치가 사람의 얼굴을 확 바꿔놓습니다.
그래서 항 우울증약의 작용 기전은 세로토닌 수치를 올려주는게 대부분 입니다. 대표적인 항 우울증 치료제는 SSRI라고 합니다. Selective Serotonin Revptake Inhibitor
세로토닌양을 올려서 심리안정과 웰빙감을 올려줍니다. 미국에서는 prozac, celexa, lexapro 등이 있습니다.
SSRI는 Happy pill이라고도 합니다. 그 이유는 환자들이 처방을 받으러 올때 웃는 모습으로 온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천연 영양제도 다양한 기전으로 이 세로토닌양을 증가 시킵니다. 비교적 가볍고 심하지 않은 우울증세에 효과가 입증된 약들입니다.
추천1 5-Hydroxytryptophan 5 HTP->세로토닌 합성(비타민 B6, 비타민C, 아연, 마그네슘 등과 작용) SSRI 처방약에 비해 약효 지속 시간 4시간 하루 200-300MG 3~4번 나눠 먹음
추천2 비타민D(햇볕을 쬐었을 때 몸에서 자연 합성되는 지용성 비타민 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어서 더더욱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됩니다.) 비타민D하고 우울증세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요? 첫째로 비타민D 수용체의 위치는 뇌의 대상 피질과 해마에 있는데 이 위치가 우울증과 관계 있는 부분 입니다. 둘째 비타민D수용체는 세로토닌을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산책을 통해 꾸준히 체내 비타민D 수치 관리가 중요 합니다. 비타민D 보충제를 하루 1000 내지 5000IU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3 L-Mehtylfolate 비타민 b9, Folate의 생체 활성 형태 입니다. blood brain barrier(BBB)통과하여 세로토닌 도파민등의 합성에 중요 역활을 합니다. 주로 SSRI등의 항우울치료 보충제로 사용되고 조울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추천4 SAM-e (S-Adenosyl-L-mehtionine ) 이 세미는 1952년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고 L-methionine에서 생합성되는 아미노산 전구 물질 입니다. 유럽에서 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었고 미국에서는 1999년 부터 우울증 치료 보조제로 사용 되었습니다. 확실한 기전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의 뇌 수치를 오려 줍니다.
추천5 오메가3 기분 조절 신경전달 물질과 상호작용을 하며 우울증 치료하는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산후 우울증, 정신분열, 강박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 구성성분 EPA와 DHA중, EPA함량이 DHA보다 60퍼센트 더 많은 오메가3 권장 합니다. 하루 1-2g 복용 합니다.
세로토닌이 너무 증가해도 세로토닌 신드롬이나 조증 같은 부작용이 발생 할수 있으니 주의해서 먹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