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고촌에서 점심 먹기로 해서 원래는 갈비성에 가려고 했다가 여기는 평일은 저녁 장사만 한다고
해서 그냥 나옴. 평일 4시에 오픈 한다고 함.
나와서 여기저기 둘러 보다 아라골이라는 식당을 발견....11시 40분쯤이라 식당에는 한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다.
메뉴는 소갈비찜 정식, 소불고기 정식, 철판제육볶음정식, 가정식 백반 이렇게 있다.
소갈비찜 정식은 15,000원 소불고기 정식은 10,000원 가정식 백반은 7,000원 이다.
가정식 백반은 생각 보다 비쌌다....
옆 테이블에서 먹는 걸 보니 일반 백반과 별반 차이가 없음.....그러나 가격은 7천원 매우 비싼것 같다.
우리는 고민 끝에 소불고기 정식을 시켰다.
그리고 주문한 소불고기 정식이 나왔다.
소불고기 정식이 불고기뚝배기와 같다.
솔직히 맛은 일반 식당에서 파는 불고기 뚝배기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아무래도 주메뉴가 매운 갈비찜이다 보니 매운 갈비찜을 먹어야 될듯......점심 메뉴로를 가격 대비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다.
김포 고촌 근처에 식당이 많이 없어인지는 모르겠고 가격 대비 음식이 비싸다.
아까운 마음에 옆에 셀프 계란 후라이기가 있어 한 사람당 계란을 4개나 먹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