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친구

'비가오면 ' 우동

2020. 1. 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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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안오나 백석에 위치한 우동 맛집을 다녀 왔습니다.

외부 사진 입니다. 간판에는 정겨운 화투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1년에 오픈 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외부 인테리어도 감성이 뭍어 나네요~

밖에는 대기 할수 있는 위자와 테이블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도 적혀 있습니다.

메뉴를 보고 일단 간판 메뉴인 우동과 어묵매우동 그리고 양이 적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멸치주먹밥도 시켰습니다.

곱배기도 1,000원 추가 하면 가능 합니다.

여기는 밀가루 20kg 반죽을 해서 재료 소진 시 더 이상 안 판다고 합니다.

 실내 테이블은 색깔이 파스테르같은 느낌이 나서 요리를 올려 놓고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올것 같습니다.

실내 메뉴도 실찬에다 직접 글씨로 쓴게 맘에 쏙 드네요

그리고 매일 처음 팔린 우동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 한다고 합니다.

가게 이름 답게 비나눈이 오면 500원 할인도 하구요 더욱 재미 있는건 우동을 다먹고 그릇 밑에 

비가오면이라는 글씨가 써 있으면 꽝!!

1000D/C라는 글씨가 써 있으면 천원 할인!!

공짜라는 글씨가 써 있으면 우동은 공짜!!

라고 합니다. 재미 있는 이벤트 같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다 드시면 셀프로 갖다 드셔야 됩니다.

 멸치 주먹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주먹밥 안에 멸치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멸치와 김이 잘 어울려져

짜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우동 입니다. 쑥갓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 맛있습니다. 면을 먹어 보았는데 생면이라서 그런지

면이 쫄깃쫄깃하고 탱탱한게 여지것 먹어본 면중에 최고 였습니다.

국물도 진한게 중독성 있구요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그릇 바닥에는 비가오면이라는 문구가 써 있어서 "꽝" 이였습니다.

다음은 어묵매우동 입니다.

어묵한마리가 올라온다고 쓰여져 있는데 

하하

어묵이 꼬치에 생선 모양으로 해서 한마리라고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어묵매우동은 맵지는 않습니다. 

진짜 여기는 면이 진짜 최고 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도 감성 있게 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이 들고 재미 있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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