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두리원에 다녀왔습니다. 이 집은 두부를 손수 만드는 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2층 주택으로 되어있고 1층은 식당 2층은 거주공간 인것 같습니다. 앞에 마당이 넓어 주자하기는 편리합니다.
가게 앞에 조경은 괜찮습니다. 앞에 장독대가 여러개 있습니다. 테라스도 있어 앞에서 식사후 여유롭게 차도 마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도 있어 어린애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일반 식당과는 다르게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으로 만들어서 뭔가 편한한 느낌과 집에서 먹는 밥처럼 느껴지는게 분위기는 좋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동그랗게 넝쿨로 되어있어 꽃이피면 더욱 이쁠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입맛 돋게 하는것 같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두부를 직접 만들어서인지 가격대는 살짝 높습니다. 순두부류 9천원, 콩비지9천원, 황태순두부 1만원 이고 두리원 두부 보쌈 4만원, 두부김치 1만5천원 입니다. 황태 순두부와 매운맛 순두부 정식을 시켰습니다.
실내는 연예인들 사인이 걸려져 있고 차를 타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목재를 많이 써서 그런지 앤틱하면서 편한한 분위기 입니다.
밥은 돌솥밥으로 나오고 콩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일하시는분이 밥을 덜고 1분뒤 물을 넣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돌솥밥 추가는 3천원 입니다.
매운맛 순두부와 황태 순두부입니다. 매운맛 순두부는 매우 맵지는 않습니다.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시 더 맵게 이야기 해달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황태순두부는 약간 북어해장국같은 맛이 납니다. 그리고 두부를 손수 만들어서 그런지 순두부 맛은 좋습니다.
반찬은 6가지가 나옵니다. 가지무침, 오이무침, 고등어조림, 김치, 도토리묵, 호박반찬은 맛은 보통입니다.
두리원 식당앞에 큰 주차장과 차를 마실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좋았습니다. 두부를 손수 만들어서 두부가 신선합니다. 다만 반찬은 보통이고 순두부맛도 두부는 맛있으나 맛은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