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산 마두에 위치한 윤씨네보리밥쌈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블러그에 반찬 종류가 10가지 된다고 해서 갔습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해야 되는데 공간이 많이 없어서 건물 뒤편에 다른 건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 갔습니다.
예상대로 8시쯤 갔는데 가게 반 정도가 차 있었습니다.
먼저 메뉴판을 보고
쌈밥 1인분에 \14,000원으로 가격대가 쎈편 입니다.
추가로 양념게장 1그릇 추가시 \2,000원
양념게장은 1접시에 3조각 나옵니다.
삼겹살도 나오는데 200g이 나오네요 추가시 200g에\14,000원
2명 가면 추가로 삼겹살을 더 시켜야 부족하지 않습니다.
대패삼겹살 보다 두터우나 굽고 나면 대패 삼겹살 처럼 매우 얇아 짐.
기본 반찬들.....
오이짱아치, 멸치고추 볶음은 맛이 특이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그외에 계란짐, 감자샐러드 등은 보통 정도.....
양념게장은 솔직히 맛이 없었습니다.
된장은 제 입맛에는 괜찮았으나 같이간 일행은 짜다고 이야기 하네요...
쌈을 싸먹는 야채는 신선도가 아주 좋았습니다. 방울 토마토까지......
여기는 물대신 누릉지 물이 나와서 구수 하네요....
다른 삼밥집에는 안나오는 나물들.....
제 생각에는 윤씨네보리밥쌈밥집은 기본 반찬이 10가지 이상 나와 좋다...
삼겹살양이 적어 추가로 주문 하게 되면 2인이서 \42,000원이 나와
가격대가 쎈편이다.
양념게장은 솔직히 그럭저럭........
가격만 조금 내리면 괜찮을 듯......
*점시시간이나 저녁(6시~7시)에 방문시 주차가 불편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