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예전에 알던 병원 원장이
천안에 모 병원에 근무를 한다고 해서
시간 내어 찾아 갔다.
우연히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일명 "링거"가 경구용으로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효능 효과는 영. 유아 및 소아의 설사시
수분과 전해질의 보급. 유지라고 되어 있다.
적응증은
-설사 후의 탈수증 치료
-수술 전 수분유지요법이 필요한 경우
-초음파 검사 등 위장관에 내용물이
없어야 하는 경우
-격렬한 운동(스포츠) 후 수분 및 전해질 공급
-장시간 음식물 섭취를 금해야 하는 경우
-타이어트시 포도당 및 수분의 보급으로
몸의 균형유지
-기타 여러 원인에 의한 탈수
예방 및 치료 이다.
보험이 된다고 하고 보험가는 ml당 3원
(125ml 파우치에 들어 있고
보험가는 375원이다.)
WHO 및 유럽.미국에서는 탈수 시
경.정맥 수액요법 보다 경구수액요법(ORT)를
먼저 처방하여 신속한
치료 효과를 본다고 한다.
특히, 영.유아는 세포외액의 분포도가
성인의 20%의 2배에 달하는 40%에
가깝다고 한다.
하루에 대사되는 수분의 양도 성인의 6%에
비해 25% 거의 4배 이상이 되기 때문에
탈수증에 빠지기 쉽다고 한다.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전문이의
처방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제 포도당을 정맥 주사로 맞을
필요 없이 마시면 되니 정말 편 할 것 같다.
실제 링거라이트액 사진....
위 사진은 처방 받은 환자가
약국에서 타온 약을 사진 찍은 것이다.
향은 포도향이 나고 맛은
포카리 스웨트보다 맛있다고 한다.